자신에게도 가차없는 처형자-샤사 프로필

이름:샤사

이름의 유래: 락샤사(나찰의 산스크리트어)

성별:여성->??

종족:나찰

 

능력:1.신체를 원하는 대로 변형할 수 있다. 길이는 6cm~8m 까지, 부피는 49세제곱센티미터~108세제곱미터까지 변형할 수 있다. 하지만 질량은 그대로라 클수록 힘이 많이 든다. 지속시간은 최대 30분이며 그 이후엔 무조건 원래 형태로 돌아온다. 쿨타임은 10분. 신체를 변형할 때는 초보자가 요가할 때 느끼는 고통의 몇 배는 아프기 때문에 주로 신체 일부만 변형한다.

2.불로불사+재생능력. 죽고 싶어도 못 죽으며 신체 일부를 없애고 싶어도 무조건 재생된다. 정확히 반으로 자르면 한쪽만 재생된다. 재생에 걸리는 시간은 최대 하루.

 

설정:불의를 저지른 자도, 불의를 저지를 게 유력한 자도 다 그 죄목에 따라 가차없이 처분한다. 대상은 사람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가리지 않으며, 불사의 존재는 몇 번이라도 고문한다. 자신도 가차없이 처분하다 보니 종종 자신을 고문하며, 신체부위가 어딘가 한둘씩 없다.

 

스토리:원래 불의를 지나치게 못 참는 인간 여성 검사였다. 그러나 판사가 용의자를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판사를 암살하고, 범죄자뿐만 아니라 범죄(또는 해악)를 저지를 것이라고 판단되는 존재는 다 죽이곤 하는 외로운 암살자가 된다. 그러다 자신이 범죄자를 처단할 목적이 아닌 다른 이유로 범죄를 저지르자 자기합리화도 하지 않고 자살한다. 이를 흥미롭게 여긴 염라대왕은 그녀의 소원을 이루는 겸 형벌로 그녀를 나찰로 만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