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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문학/소설,스토리,동화 등

인조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난 아이-<호모진필리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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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사람의 세포로 만든 인공 뇌에 (AI를 접목시킨 뇌와), 사람의 세포로 만든 인조 장기, 일부가 기계로 된 신체 조직을 가진 인조인간이 탄생한다.
인조인간은 인간(김자현)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인조 고환이 있어서 생물학적인 방식을 거쳐 탄생함)
이 아이가 주인공 A로, A는 AI와 같은 사고방식을 지녔고 인간 이상의 감정과 마음을 지녔으며 심장과 소뇌를 포함한 신체 일부는 기계이다.
여성인 A는 남성인 B에게 반했으나, (양성애자인) B는 주인공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같은 '인간'이 더 낫다며 (남성인) 친구 C와 결혼하여 아이를 (입양해서라도) 갖겠다고 한다.
A는 자신도 인간이라고 어필할지, 기계임을 어필해 B에게 자신의 주인이 되어 달라고 해서라도 B과 같이 살지, (이래봬도 정상적인 생식을 할 수 있으니 C와 결혼해 굳이 입양해서 아이를 갖는 것보다 자신과 결혼해 애를 낳는 게 낫지 않냐고 어필할지), C를 견제할지 자신이 포기할지 고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