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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도 바라지 않고 초등학생 같은 작품이나 만들어 대는 것.
그런 내 꿈 자체가 모자란 한량에 지나지 않는단 걸 깨달았다.
지금 마음이 여전히 동심이라도, 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잔인한 괴담뿐이다.
제법 괜찮게 지어낼 수 있다면 사축이 되거나 기본 이하의 생활고에 시달릴 각오도 되었다.
늙어빠질 때까지 이 모양이라면 그럴 각오는 필요없다.
그렇다고 여느 성인들처럼 책 속의 중산층이나 대부호나 하렘의 주인이나 귀족의 신부 따위의 꿈은 더더욱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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