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처럼 홀리는 마법 돌고래-엔칸트 프로필

이름:엔칸트(Encant)

모티브:엔칸타도

종족:신..?

좋아하는 음식:복어

능력:1-1.만파식적, 즉 대나무를 엮어 만든 피리를 불면 폭풍우와 파도가 잔잔해지고, 해류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른다. 돌고래와 인간과 수인은 피리소리에 홀려서 따라온다.

1-2. 피리는 둥글게 만들어 모자에 두를 수 있는데, 종물이나 수인이 모자를 쓰면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으나 모자를 벗을 수 없다. 모자에 두른 만파식적을 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므로 이 능력은 1-1과 동시에 쓸 수 없다.

성별도(육체적으로 제 3의 성은 제외), 외모도, 원하는 대로 변신할 수 있다. 인간 내지는 돌고래 수인으로만 변신할 수 있다. 본인 성격상 동안의 잘생긴 사람으로만 변신한다.

2. 환각 또는 정신 조작 능력. 복어 모양 병에 든, 복어 독을 활용한 마법의 약을 음료에 타서 먹이거나 주변에 분무해서 쓴다. 이성을 홀리거나 위험을 회피할 때 쓴다.

아무나 쓸 수 있는 만파식적과 달리 이 약은 숙련되지 않은 자가 쓰면 위험하다. 원액 그대로 마시면 웬만한 인간은 죽는다.

2-1.인간과 수인에게 몽환적인 환상을 보이거나 홀릴 수 있다. 정체를 알아챈 인간이나 수인에게는 능력이 통하지 않아서 돌고래에게만 쓸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홀리는 데 성공하면 평생 추종하는데 치료법이 없다.

홀린 사람들은 물에서도 숨을 쉴 수 있다.

2-2.정신이 존재하는 대상이면 종족을 가리지 않고 정신병에 걸리게 할 수 있다. 주로 증상이 요란하고 흥분과 관련된 병에 걸리게 한다.(조증, 나르시시즘, 조현병, 분노조절장애, ADHD, 과대망상, 노출증 등) 2-1과 달리 이런 병은 일반적인 치료로 고칠 수 있다.

3.늙지 않고 자연사하지도 않는다. 이 능력은 도구가 필요없는 고유 능력이다. 단, 이 능력을 잠시라도 못 쓰는 동안엔 심하게 늙어버린다.

성격: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게 남자고 여자고 너무 밝히는 카사노바의 경지까지 갔다. 페티시가 있다. 사람 말을 잘 듣지만 다소 능글맞다.

 

설정:꽤 높은 고음을 들으면 거의 무조건 홀린 듯이 따라간다.자신이 싫어하는 고래잡이나, 삼각관계에 있는 사람조차 다 같이 홀려서 해결하려 든다.

먼 옛날 만파식적을 주워서 신 행세를 하고 다녔다.

최근엔 용궁파 소속이었으나 공작부인을 홀리다 쫓겨났다.

그 후로는 사이비 교주마냥 사람들을 홀려다 몰고 다니며 전 세계에서 꼬실 사람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