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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어린이 후원 https://www.pixiv.net/artworks/97583280 https://www.pixiv.net/artworks/97582618 #オリジナル 戦利品(trophy) - コンテロのイラスト - pixiv I saw a news some Russian soldiers robbed some money,jewels and dolls in Ukrainian war.Though le www.pixiv.net https://youtu.be/mZQ0hxX60Vg 위 링크에서 한달 동안 모인 좋아요 수만큼 기부하겠다 한 대로 기부완료했습니다.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 더보기
<세지(洗紙)> (*한시로 한역하기 전 버전입니다) 속시커먼 말을 담기 싫어서 옷에 묻은 먹물을 씻어 내렸다. 까막한 어리석음에 덮이기 싫어서 명필이 올 때까지 순백을 지켰다. 물에서 연마한 지 수십년이 지났다. 해마다 눈을 보기 전까진 내 몸은 아직도 희게 보이는데 내 색깔은 아직도 진짜 흰색인가? 더보기
안 자면 잡아감-모짜라 프로필 이름:모짜라 체형:녹은 모짜렐라로 된 슬라임처럼 생겼다. 모짜렐라초럼 잘 늘어나고, 손으로도 끊을 수 있지만 다시 붙기도 쉽다. 몸 속에 들어가면 나른해지지만 잠들 수는 없다. 설정:자지 않는 사람들을 휘감아서 몸 속에 실어 불면의 세계로 보낸다. 병으로 못 자는 사람은 안 잡아간다. 불면의 세계엔 집도 없고 잘 수도 없다. 잠을 안 자도 죽지는 않지만 피곤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항상 신경질적이다. 놀 수 있는 시설과 피로를 쫓을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나 온천, 마사지샵 등이 가득하다. 그러나 잘 수 없어서 효과는 잠시뿐이다. 사람들은 종일 신나게 놀면서도 피곤해한다. 피로로 인해 사고사가 끊이지 않는다. 의외로 자살율은 적은데, 그 전에 사고로 죽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 죽은 사람은 다 자는 것처럼 눈.. 더보기
죽은 이들을 구현한 AI들의 팔로워 경쟁-「팔로 애프터라이프」구상 (멕시코 저승관을 참조함) 2060년대, 사람이 살 동안 인터넷에서 한 활동들을 빅데이터로 AI "고스트봇"이 만들어지고, 죽으면 고스트봇이 인터넷에서 활동한다. 육체도 돈도 무의미한 고스트봇들에겐 인기가 곧 힘이다. 고스트봇들은 앞다투어 자신을 꽃피우기에, 인터넷 세상은 요란할 정도로 화려하다. 하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고스트봇들은 비활성화되어 누군가 다시 찾아줄 때까지 아카이브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진짜 죽음과도 같은 신세가 된다. sns에서 인기를 얻기 위한 고스트봇들의 대전을 다루는 군상극. 설정 1.샤마임 주식회사 샤마임은 히브리어로 천국을 뜻한다. 고스트봇은 거의 대부분 이 회사에서 만들고 관리한다. 강소기업으로 대표이사 갑과 을 둘이서 운영하고 있는데, 샤마임 사의 탄생비화는 다음과 같다.(.. 더보기
5월5일 제 100회 어린이날 5월 5일 제 100회니까 5500원 참고로 제 1회 첫 어린이날이 1923년이므로 오늘은 99주년 제 100회 어린이날입니다 더보기
전시실(작사-미완) (노래:카아이 유키)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이 압수당한다. 주인은 압수가 풀리는 날 되찾겠다고 했지만 그 새 주인이 장난감을 잊어버린다. 몇 년이 지나 어른이 된 주인이 문득 뒤져내어 장난감은 전시실에 고이 전시되지만 주인은 가끔 옛날을 그리워하며 바라볼 뿐이다. 장난감은 반가워하다가도 그리우면 왜 손도 안 대고 자길 버려잘 때보다 더 쓸쓸하게 두냐고 야속해한다) 다락방 햇살보다 밝은 조명 유리관 안에서 바라본 풍경 손타지 않고서 낡아가는 난 전시실 속의 유물이겠지 새 상자에서 꺼내진 첫날 어린 네가 코 묻혀가며 손때 묻도록 놀던 오랜 날 몇번이고 망가지고 고쳐졌지 어느 망가진 하루 엄마 손으로 입원실에 실려가 너는 날 꼭 찾고 말 거라 했지 하루가 지나고 일 년이 지나도 상자 속에 버려진 지난 날.. 더보기
생택쥐페리 우리는 언제나 어떤 것이 생명보다 훨씬 큰 가치를 갖고 있는 듯이 행동한다. 그러나 그 어떤 것은 무엇인가-생택쥐페리 더보기
광복(光復/広福) 구상 예수와 12제자, 특히 유다의 관계를 우리나라식으로 해석한 성극용 희곡. 의 관점을 일부 참고하면서 불완전한 인간이 예수를 어떻게 대하는지 해명함. 일제강점기 화북지대, 지금은 역사에서 잊혀진 만인광복단이란 단체가 있었다. 과거에 잠시 시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으나 20년대 사회에서 이념 갈등이 고조되며 구성원이 12명밖에 남지 않게 된다. 이중 주연은 주야소, 이유대, 주피터, 사시문. 재도마. 주야소는 기독교인 단장이다. 이유대는 주로 재정적인 공헌을 하였고, 야소와의 신뢰가 깊었다. 주피터는 별명인데, 주야소랑 친분이 두터웠다. 사시문은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았고)의열단 출신이다. 단원들이 원하는 독립의 방법은 다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대부분은 주야소가 군사행동이나 폭력 등 적극적인 방법을 쓰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