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크랩

후회라고 쓰고 미래 우리가 후회한다는 건, 사실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왜냐면, 만약 이 앞에 미래가 아무것도 없다면, 그거야말로 후회 같은 건 할 필요가 없잖아요. 이후에 이런 일이 있다면 이렇게 하고 싶다, 미래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고 싶다.....그런 마음이, 우리에게 '후회'를 시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후회한다.....후회한다는 건, '미래'라고. - 더보기
납득 인간은 쌓아올린 결과에 의해 죽음이라는 최후의 결과를 납득하기 위해 살아간다.- 더보기
비일상 아이들에게 있어서 비일상은 천재지변이나 판타지보단 부모의 변화이다-미상 더보기
유흥 나이를 먹고 나서 유흥을 배우면 아무도 말릴 수 앖어- 더보기
최종열차 목적지도 내릴 역도 선택하지 못하는 전철은 공포 영화 같아- 더보기
나만이 없는 거리 나중에 자기 잘못이라고 하는 건 자만이란다. 정의의 편은 결과가 나와서 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더보기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현미경으로 모든 사물을 보면 세균 덩어리다.(...)미디어는 때로 현미경처럼 사람들의 단점을 파헤쳐 폐인을 만든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릴 때 이 세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될 것이다.- 더보기
만인의 신 만인의 신은 없다. 그러나 자기의 신은 있다.-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