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미완성 아이디어 모음
네이버 메모에 있던 글을 백업한 것이다.
각각의 글 위엔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으므로 각 글을 구분할 때 참고할 것.
2020.06.02 23:12
보상을 지급하면 학습자는 노동으로 인식한다고 했다.
따라서 스스로 과제를 정하고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의무의 느낌이 강하면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요구하는 노동으로 인식되므로,
게임의 업적 달성처럼 안해도 불이익이 없는 권장 사항처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거나,
일한 기간이나 정도 등에 따라 다르게 줄 수도 있다.
이를 교육에 활용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정해진 총 보상의 양을 보여주고, 학생 스스로 과제를 정하고 각 과제에 따른 보상의 양을 스스로 분배해 정하게 한다.(과제의 범위는 되도록 교과 외에도 비교과, 생활 등 일상에서 삶 전반을 범위로 하는 게 좋다.)
교사는 학생의 과제를 검토하고 학생이 과제를 지킬 때마다 보상을 준다.
2017.03.12 21:46
만우절 장난
1.학교생활부나 하이큐부, 야구부(메이저) 동아리 포스터
2.에어컨에 마미루나 피묻은 손그림(또는 빨간 물감 묻은 장갑)이나 거미모형 달기
3.학교 배낭에 미쿠 피규어 달고 가기
4.카톡 프사랑 프로필 남의 꺼 따라하기
5.하루 전날에 짜놓고 너의 이름은 연출
6.트위터에 부고 올리기
7.코스하고 오기
8.해사대나 군사 관련 학과 문 앞에 솔로부대 포스터 달기
9.물구나무 서거나 거꾸로 매달려서 수업하기
10.고등학교 종소리로 학교생활 오프닝 틀고 야자 끝나는 시각에 유키처럼 하교방송하기
11.개교기념일이라 쉰다고 하기
12.시간표 바꿔놓기
13.엉뚱한 시간에 가짜 종치기(특히 4교시)
2020.02.26 22:15
언어순화언어에서 자주 말하길 사람들이 비속어의 진짜 속뜻을 알면 비속어 사용이 준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특히 중고등학생)들이 속뜻을 알고도 비속어를 계속 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난 속뜻을 아는 것 외에 자신의 성향에 따라 비속어 사용 빈도가 달라질 거라는 가설을 내세운다.
예를 들어 장애인을 혐오하는 의미가 담긴 특정 비속어가 있다면, 장애인을 혐오하는 사람이라면 비속어의 의미를 알면 그 말을 계속 쓸 것이고, 장애인이나 장애인에게 옹호적인 사람은 그 말을 덜 쓸 것이다.
이걸 입증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실험이 필요하다.
1. 비속어들 중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긴 것들을 묶어 선정한다.
(예:장애-귀머거리, 정공 노인-틀딱)
여러 범주의 의미를 섞은 것이나 의미가 불명확한 것, 내지는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둘 다 내포한 건 제외한다
(예:병신tv, 고인물)
2.개인의 성향을 조사한다.
(예:A는 노인인가? 노인에 대해 옹호적인가? 노인에 대해 중립적인가? 노인을 혐오하는가? 자기혐오가 강하거나 자조적인 성격인가? 말이 전체적으로 거친가? 지뢰인 게 있는가?)
설문조사 등으로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물을 경우(예: 노인을 싫어합니까) 답변이 응답자의 실제 언행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생활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3.개인의 생활을 관측하는 동시에 특정 비속어를 얼마나 쓰는지 센다.
4. 특정 비속어의 뜻을 알려준다. 단 개인이 이미 특정 비속어의 뜻을 알고 있다면 그 비속어에 대해선 조사하지 않는다.
5.상황과 빈도별로 비속어를 얼마나 쓰는지 조사한다.
(예:노인을 혐오하는 비속어
노인이 아닌 사람- 노인이 아닌 사람 앞에서 그 말을 얼마나 자주 쓰는가? 노인 앞에선 얼마나 자주 쓰는가?
무슨 뉘앙스로 쓰는가?
노인인 사람-노인이 아닌 사람 앞에서 그 말을 얼마나 자주 쓰는가? 노인 앞에선 얼마나 자주 쓰는가? 자신을 가리킬 때 그 말을 얼마나 자주 쓰는가? 무슨 뉘앙스로 쓰는가?)
2018.06.04 14:56
사건현장을 대신 치우는 단체
-수익을 어디서 받아낼 것인가?
전과자나유가족을 고용한다면 괜찮은건가?
노숙자 고용시?
청소를 하면서 증거가 발견되는 경우는?
2020.01.15 22:26
(*이미 "알트"라는 엔진이 그 기술을 쓰는 듯)
제품명:논보컬 보이스웨어(NVW)
설명:보이스 샘플이 없이(즉 성대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논 보컬), AI가 음성 빅데이터를 수집해 직접 음파를 생성하여 말이나 노래를 하는 기술.
노래의 경우 보이스 샘플의 생성 방법 외엔 보컬로이드의 원리를 활용하므로 논 보컬로이드라 부른다. 단 노래와 말을 둘 다 할 수 있는 경우가 보통이므로 SENVIO라고 부르기도 하나 잘 쓰이지 않는다.
AI가 작곡이나 조교까지 자동으로 해 준다.
(스토리): 2039년에 NVW가 개발된다. 인격계에서는 김소념이 이걸로 로봇을 만든 게 처음 발견되었고, <인공의 추억>시점 이후 10-20년 전의 NVW를 로봇화하는 게 유행하며, 처음엔 로봇이 된 보컬로이드와의 갈등도 있었으나 차차 공존하게 된다. 김해랑도 10-20년 전의 NVW를 새로 수집해 그걸로 로봇을 만들어서 식구로 삼는다.
2019.11.30
품명:소프밤
고안동기:생리 주기를 못 잡겠어서 이불에 피가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불에 얼룩진데만 살살 빨고 짜내다가 물을 많이 안 들이고 간단히 닦아내는 비누가 있으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갖춰야 할 점:1.립밤처럼 생김
2.물티슈로 닦아낼 수 있거나 물이 필
2019.11.26 17:55
<작은 법정>
재판이나 의뢰로 하긴 곤란하거나 애매하거나 사소한 사연이랑 질문들을 인터넷으로 접수받아 모의 재판 대본과 판결문을 적어주는 콘텐츠. 덧글로 피드백 받아서 실시간 수정 가능. 법 적용 안 받는 것도 리갈마인드 기준으로 판단해줌.
2019.10.18 10:56
말이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가 실험 재구성(기존에 흔히 있는 실험에서 있는 오류를 보완한 방식)
1.양파(또는 밥)실험
1-격리된 공간, 즉 다른 공간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방에 양파(또는 밥)를 하나씩 놓는다.
*양파는 같은 물그릇에 같은 양의 물에 담가 넣는다.양파의 품질과 크기는 같아야 한다.
밥의 경우에는 같은 품종, 같은 수확일의 쌀을 같은 방법으로 밥을 해서 같은 용기에 넣어, 공기가 들어가는 비율이 같아야 한다.
각 공간의 온도와 습도 등 조건은 모두 같으며, 방음이 되는 공간이어야 한다.
2-자 양파는 아무 소리도 들려주지 않는다.
3-소리는 방마다 특정한 남성 2명, 특정한 여성 2명이 한번씩 동일한 빈도로 들려준다. 언어는 모두 동일한 언어를 써야 한다.
4-축 양파는 파열음의 비율이 적은 나쁜 말을 들려준다.(예:바보, 죽어)
5-인 양파는 파열음의 비율이 큰 나쁜 말을 들려준다.(예:
6-묘 양파는 파열음의 비율이 적은 좋은 말을 들려준다.
(예:아름다워, 좋아)
7-진 양파는 파열음의 비율이 큰 좋은 말을 들려준다.
(예:착하다)
8-사 양파는 울림소리가 많은 나쁜 말을 들려준다.(예:머저리)
9-이하생략
(요약:각각 울림소리,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별로 많이 들어간 소리를 좋은 소리, 나쁜 소리,중립적인 소리 별로 들려준다)
10-일정 기간이 경과했을때 양파와 밥을 서로 비교한다.
2019.06.23 14:07
양쪽에 화면이 송출되는 텔레비전.
사용장소:유동인구가 많거나 공공장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지하철 등
동기:지하철역에 천장에 tv두 대를 등을 맞대고 달아놨길래 하나만 사도 되지 않을까 해서 고안함.
디자인:앞뒤가 똑같이 화면이 있으며 사이에 본체가 있고 얇아야 함. 매달아놓는 방식이다.
2019.06.07 23:16
카드 투명케이스
동기:카드 넣는 폰케이스가 너무 두껍고 투명케이스 쓰고 싶었는데 투명폰케이스에 카드 넣고 다니면 카드 빼기 불편해서 카드 폰케이스랑 투명케이스를 합쳤다.
설명:카드 넣는 부분을 제외하면 투명하다. 카드 넣는 부분은 불투명하던 투명하던, 투명한데 다른 부분과 색이 같던 다르던 무관하다.
2019.04.10 09:24
카멜레온 로봇. 피부 전체가 led스크린으로, 소리는 피부를 진동해서 낸다. 나타내려는 정보나 기분등을 색이나 영상으로 표현하며, 주변 색과 똑같아져서 위장도 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의 도우미 로봇이자 애완 로봇이다.
이어폰처럼 쓸 때는 헤드셋이나 이어셋처럼 머리에 붙어서 귀 주변이나 턱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들려준다.
눈이 카메라라 적외선, 글이나 그림, Qr코드 등을 인식하고, 수화 동시통역을 할 수 있다.
2018.07.22 16:03
자기소개서.
이력서론 우리가 어떻게 평가받을지 다들 대략 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각자 다르니까 어떻게 평가받을지 모르니까 잘 안써진다.
근데 자기소개서라는 답만 내놔 봐란 식으로 비중이 높아지는 듯하다. 결국 자기소개서인데도 상대방은 원히는 요소가 있잖아.
2018.05.16 12:10
먼 미래의 시장 모습은 이렇게 바뀔 것이다.
가정의 유비쿼터스 기기(냉장고 등)가 부족한 상품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예를 들어 세제가 필요하다면, 세탁기는 소비자에게 ㄱ세제,ㄴ세제,ㄷ세제 등 살 수 있는 여러 세제 목록을 제시하고 소비자가 정한 기준에 따라 정렬한다.
예를 들어 소비가가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선호한다면 가격이 가장 싼 ㄴ세제를 맨 앞에, 그 다음 싼 ㄱ세제, 가장 비싼 ㄷ세제 순으로 늘어놓는다. 그러면 소비자는 살 물품을 결정한다. 소비자가 ㄱ세제를 2개 사기로 선택했다고 하자. 그러면 세탁기는 온라인으로, ㄱ세제를 만드는 공장에 ㄱ세제를 2개 달라고 주문한다.
그럼 공장에서 택배로 ㄱ세제 2개가 오고,
돈은 소비자의 계좌에서 공장으로 가는 방식이 될 것이다.
일종의 직거래라고 할 수 있다.
2018.05.16 12:04
넘침방지 깔대기-
동기: 동생이 캔콜라 넘칠까봐 나보고 마시랬는데 예전에 친구들이 콜라 따다 넘처서 바닥이 물범벅 된게 생각나 만들었다.
깔대기 입구 부분은 고무재질로 넓게 만들어 병목 등에 끼워 콜라나 샴페인 등이 넘치는 걸 막는다.
2016.10.18 23:17
임신서기앱
(임신서기석에서 모티브)
학습계획을 적으면 절대 안 지워지는 스터디 플래너 앱.
2018.04.24 11:31
<회사 아이디어>
배달원이 배달와서 식사를 같이 하는 시스템
바닷가 쓰레기랑 해녀들이나 공장이 버리는 조개껍데기 모아서 정크아트로 만들어서 해안에 미술관 입장료받기
대교에다 조명쇼
장난보조업체(만우절 장난 등)
싸구려코스용품점(헌옷활용)
신상 털린 곳 찾아주는 업체
브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