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문학/시

해바라기

C0ntěro 2021. 6. 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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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면 너는 잠들러 가고
아침이 오면 난 불타는 해만
저 먼 해만 바라 보았다
몇 발짝 떨어져 있는 작은 네가
날 맴돌고 나는 줄도 모른 채.

(작성일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