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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도감

개여시-포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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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포피(영어이름:foppy)



종족:개->개여시

성별:암컷

 

체형:머리부터 가슴팍까지 포메나리안에 상체의 체형은 들개이고 라쿤 앞다리, 나머지는 여우이다. 웃을 때 눈가에 주름이 있다.

 

세계관:이퀴니아,인격계

사는 곳:거제도

 

능력:

1.불확정성의 이인원(2 in 1).

액티브 스킬로, 능력 발동시 꼬리가 두 개가 된다. 속도의 정확성을 높이면 위치가 불확실해지고 위치의 정확성을 높이면 속도가 불확실해진다.

이 점을 이용해 걸어다니면서도 잡히지 않을 수 있고, 호두를 집는 것만으로도 깨버릴 수 있다.

고기를 정확히 물려고 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으나 고기를 정확히 물게 된다.

2.사람 및 다른 여러 동물들의 말을 할 수 있다. 단 너무 생소한 동물의 말은 모른다.

 

싫어하는 것:"신속정확". 능력상 신속과 정확을 동시에 할 수가 없어서.

 

성격:누구든 좋아서 반기는 타입. 나이가 많은 만큼 능글맞은 면이 있다.

 

설정:애교로 먹을 걸 타내서 수돗가에 물틀고 씻어서 먹곤 한다.

거가대교를 건너갈 순 있지만 잘 건너진 않는다.

 

스토리:이퀴니아에 접속할 수 있던 개가 주인도 실종되고 자신도 늙어 죽어가자, 계속 살아서 언젠가 주인을 만나고 싶어 이퀴니아에서 그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개여시 민담이 돌자, 개는 개여시가 되기 위해 구미호까지 되려다 꼬리 2개도 못 생기고 죽은 여우,(아라이의 혼령(이 부분은 <마지막 꿈의 소녀가 깨어나>가 정식 스토리로 인정되면 설정 충돌이라 조정될수도)) 및 여러 동물의 혼령에게 자기 몸에 빙의하게 해 줄테니 힘을 합치기로 해서 개여시가 되었다.

나중엔 주인이 죽었음을 확신하고 주인의 혼령을 기다리는 걸 포기하며, 누구한테든 있을 때 잘 지내고 못 만나면 다시 돌아올 때까지 미련없이 살기로 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동네 개로 살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닌다. 그 땐 여시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현대에 와서는 동물원의 동물이나, 여러 사람들이랑 어울리다가 동물 보호소에 데려가져 죽을 뻔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동물 보호소를 빠져나온 뒤엔 되도록 산속에서만 살며, 동물 보호소로 가거나 개장수에게 팔려가려 하면 능력을 써서 피해다닌다.

어느 날은 개여시가 팽제혁네의 창고를 버려진 창고인 줄 알고 거기서 자고 있었다.

눈을 떠보니 어린 팽은진과 팽은아가 자신을 만지며 놀고 있었고, 둘은 어리니까 안심하고 친하게 지낸다. 둘은 개여시에게 포피라는 이름도 지어준다.  대신 남에게 존재를 알리거나 보호소에 데려가지 않는 조건으로.

시간이 흐르며 팽은아는 환상의 세계와 현실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포피에 대해 강한 의문을 품는다.

포피는 어떻게 생각이 바뀌든 그리 생각해보면 된다며 팽은아가 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팽은진이 죽은 뒤엔 이퀴니아에서 팽은진이 죽은 이유를 알아내어 팽은아에게 알려준다.

팽은아가 그걸 확신하지는 않지만 사실이라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하지만 포피는 그런 팽은아를 격려해준다. 

그러다 팽은아가 집을 떠나는 것도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팽은아는 친척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도 좋을 거라고 제안한다.

이후 팽은아가 거제도를 떠나기로 하자 언제든 다시 만나게 되면 반기겠다고 하며 보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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