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고기 세이렌-로렐라이 프로필

(인간 모습)

(수인 모습)

(작성일 2019.05.19 22:49)

" 마지막은 차가운 이 바다에-... "
※ 이름 _ 로렐라이
※ 나이 _2000년생(설정나이 20대 초반)
※ 생일 _3월 19일
※ 혈액형 _A형
※ 키 _178cm
※ 몸무게 _56kg
※ 성별 _여
※ 종족 _세이렌(인간+새(갈매기)+물고기)
※ 성격 _차도녀. 차갑고 말투도 차분하나 숨겨진 내면은 우울하고 어둡다. 숨겨진 s기가 있다.
※ 외관 _(하단 참조)
인간 모습:항상 긴팔만 입는다.
수인 모습:날개 안쪽에 닭발처럼 생긴 앞발이 감추어져 있어 손처럼 쓸 수 있다.
※ 좋아하는 것 _바다, 노래, 회 등 해산물 종류,훌륭한 작곡가들
※ 싫어하는 것 _우울증. 닭발(수인일때 자기 손이 닭발 같아서 싫어한다)
※ 직업:가수
※사는 곳: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학력:한국해양대학교 영문학과 중퇴
※특징:우울증이 있다. 약간이지만 일본어를 할 수 있다.
※ 능력:1.수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변신 쿨타임도 없고 변신 지속 가능 시간도 무한대이다.(페널티-수인 상태에서 부상 등 몸에 영향을 받으면 인간 상태에서도 그 영향이 반영된다.(인간 상태에서 영향을 받아도 마찬가지)수인은 앞발이 닭발처럼 생겼다. 물 밖에서 너무 오래 살면 쇠약해진다.
2.블루스-노래를 부르면 듣는 사람의 정신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자신에게도 효과가 적용된다. 물 속에서도 쓸 수 있고, 녹음본에도 효과가 적용된다. 걸리는 정신질환의 종류는 신경증에 한정되며, 노래의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 주로 우울증을 유발한다. 노래할 땐 반드시 발동된다. 단, 컨디션이 좋은 상황에서 강한 사랑이나 남을 해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으면 낮은 확률로 효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이전 설정:사면초가-노래를 불러 상대가 공황을 느끼게 한다. 물 속에서도 쓸 수 있다. 노래를 끝내거나 3분 이상 노래하면 자신도 공황에 걸린다. 녹음본도 같은 효력이 있어, 로렐라이의 경우 녹음본을 3분 이상 듣거나 녹음이 종료되면 공황을 느낀다. 강력한 능력이지만 본인도 공황을 극도로 꺼리므로 잘 쓰지 않는다.

※스토리(스포일러 주의!):




1.로렐라이는 어릴 적 영도에서 맘껏 (수인으로 변신해가며) 편히 살았다. 그러나 어릴 적 친척에게 선물받은 너구리('아라이')가 죽은 이후로 성격이 점점 차가워져 지금과 같이 되었다. 대학에 들어가 어쿠스틱 동아리에서 팽제혁한테 반해 음악에 관심을 가지며 가수의 꿈을 갖게 된다. 이후 팽제혁이 승선실습 갔다가 의문사당하고 우울증에 걸려 학교를 중퇴하고, 자해로 인해 긴팔만 입게 된다.

1-1.이후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작곡가로 일하는 갈대바람의 도움으로 다시 꿈을 갖고 갈대바람의 회사에 입사해 가수가 되고, 갈대바람과 결혼해 래나를 낳는다.

1-1-1.갈대바람은 출근하고 로렐라이가 홀로 래나의 알을 품는 사이 수인을 해부용으로 팔아먹는 밀렵꾼들이 집을 습격한다. 래나는 알을 지키기 위해 밀렵꾼들에게 알은 두는 대신 자진해서 잡혀가기로 한다. 갈대바람이 뒤늦게 알고 냄새를 따라 쫓아간다. 밀렵꾼들은 경찰에게 쫓기고 있었고 결국 증거인멸을 위해 죽은 로렐라이를 바다에 버린다. 갈대바람은 슬퍼하면서도 래나를 무사히 부화시키고, 래나가 커서 왜 엄마는 없냐고 묻자 갈대바람은 엄마가 바다로 돌아갔다고 한다.

1-1-2.그러나 산후우울증으로 우울증이 재발하자, 로렐라이는 바다로 돌아간다며 팽제혁의 시체가 발견된 바다에 투신한다.래나가 커서 왜 엄마는 없냐고 묻자 갈대바람은 엄마가 바다로 돌아갔다고 한다.

1-4.어느날 팽은아가 자신의 집으로 도망와서 동거한다. 처음엔 둘이 사랑의 라이벌이었음을 알고 사이가 나빴지만 둘이 같은 슬픔을 가진지라 이해해줄 사람이 서로밖에 없어서 정들고 결국 사귄다. 하지만 아무리 서로 의지해도 은아에게 세상은 험하고 로렐라이도 자신은 너무 약했다. 둘은 결국 옥상에서 동반투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