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이퀴니아
장소:(현실의 좌천동 문화아파트)
설정:육주혜가 세운 왕국. 왕은 없고 육주혜 공주만 있다. 왕궁을 제외한 국민들에게는 육주혜가 놀거나 가끔 심부름 시킬 뿐, 세금을 걷거나 정치를 하진 않는다.
국민도 수가 적어 정치 체계는 따로 없고 필요한 사안이 있을 때만 회의를 소집한다.
나라는 기사들과 사탕 정령들이 지킨다.
사탕 정령은 팝핑캔디 족, 민트캔디 족, 이들과 다른 사탕 사이에서 탄생한 믹스캔디 족 등등이 있다. (특히 팝핑캔디 족이랑 레몬 맛이 섞인 사탕은 엘렉트라 여신의 화신으로 여겨진다)사탕 정령은 공기 중에서 왕국 전체를 떠돌다가 나쁜 사람으로 판단되면 공격한다. 팝핑캔디 족은 정전기로, 민트캔디 족은 냉기 내지는 매운 맛으로 공격한다.
팝핑 캔디 정령은 팝핑 캔디 피버를 부르면 불꽃놀이를 한다.
믹스캔디 족 중에서 민트초코 맛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가장 인기가 많다. 초콜릿이나 젤리, 잼, 껌 등이 같이 있는 사탕은 특이하게 취급된다.
세상도 국민도 대부분 달콤한 음식이다.
험한 산에 있으며 궁전은 그 중에서도 절벽 끝에 있다. 탄산음료 폭포와 음료수 강, 칵테일 바다가 있는데 바다도 사실상 호수나 마찬가지다.
왕궁은 문지기가 허락하는 자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 왕궁 내에서 난이 일어나면 기사가 제압한다.
국민들이 육주혜에게 잘 대해주는 이유는 그녀가 공주인 것도 있지만, 육주혜가 3년 이상 머나머나머나먼 왕국에 없으면 왕국이 멸망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육주혜가 왕국을 떠난 이후로 국민들의 삶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왕국이 멸망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특히 왕궁은 모습이 그대로지만 많이 썰렁해졌다.
자캐도감
머나머나머나먼 왕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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