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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크리센
이름의 유래:크리센서스 바바리우스(불퍼팅어의 학명)
종족:불퍼팅어
모티브:불퍼팅어, 라이언헤드 토끼, 자이언트 토끼, 뜀토끼
키:2.8m
능력:뿔의 색이 변할 때 뿔에 닿으면 병이 옮아서 온 몸에 뿔이 난다. 방치하면 3일 후 사망. 몸에 난 뿔을 잘라내면 낫지만 잘라낼 때 아프긴 하다. 꼬리 대신 난 뿔은 항상 정전기가 돌아서 만지면 따끔하다.
화려한 야광색이다.
스토리:원래 어린아이만한 자이언트 토끼였다. 그의 주인 중 한명이 수인이었지만 능력은 없었다. 그는 산책가다 능력을 가진 환상종을 보게 되고, 자신도 환상종이 되고 싶어 주인에게서 도망가 제발로 연구소로 들어가 모르모트를 자원한다.
결국 지금과 같은 몸이 되었는데, 처음엔 모르고 연구원들을 병에 걸리게 만들고, 한 명이 사망하고 치료법을 알고 나서야 자신의 능력이 병이기도 한다는 게 드러난다. 자신은 내성이 있어 이 상태가 유지될 거라고. 연구자들은 그가 웬만하면 병을 퍼트릴 생각이 없다는 걸 알지만, 자신들이 병을 만들었다는 걸 들키기 싫어 SCP재단에 맡기려 한다. 그러나 SCP재단에서 온 직원이 불명의 개체에게 당해서인지 그를 마을에 도로 풀어버렸다.
원래 주인은 그를 못알아보고 아직도 찾아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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