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앙 시대, 인류는 내부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거대한 돔 안에서 살아간다. 몇몇 사람들은 돔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 돔 밖에서 살게 된다. 돔 밖의 사람들은 연구소를 건립하여 기후재앙을 끝낸다. 주인공과 연구소 직원들은 기후재앙을 끝냈으니 자기도 돔 안에서 살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돔 안이 더 나은데 기후재앙이 끝난 건 우리에게 별 이득이 없고, 돔 안에 인구도 다 찼다며 거절당한다. 돔 밖의 사람들은 제대로 된 마을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한편 돔 안의 인구가 과도해지자 투자자들은 돔을 확장하기로 한다. 하필이면 그 장소는 돔 밖에 마을을 세우려던 장소였고, 돔 밖의 사람들은 돔의 확장을 막고, 돔 안 사람들에게 한 방 먹일 작전을 세우는데...
(이하는 초기 설정)
신들 간의 전쟁으로 인간 세계는 재앙이 끊이지 않고, 인간들은 거대한 돔을 지어 살아간다. 돔 건설로 쫓겨나서 노숙자 신세가 된 주인공. 주인공은 신들의 능력을 익히고 신들을 중재해서 평화협정을 맺고 전쟁을 끝낸다. 주인공은 전쟁을 끝낸 상으로 불사의 몸이 되지만, 평화협정에 불만이 있던 신들이 주인공의 능력을 압수하고 인간 세계로 쫓아낸다. 주인공은 재앙을 끝낸 대가로 돔에 입주하기 원하지만, 돔 안의 사람들은 재앙이 있든 없든 돔 안에서 잘 살 수 있다며 주인공을 쫓아낸다. 돔 밖에서 주인공은 재앙도 끝났으니 황폐화된 땅을 복원하고 집을 지으려 한다. 한편 돔의 인구가 포화되자 투자자들이 돔 밖의 땅을 개발하러 나와 주인공이 집을 지으려던 곳에 도시를 세우려 한다. 괘씸하게 여긴 주인공은 사람들을 골탕먹이려 하는데..
-설정-
신:생명의 열매를 가짐. 선천적으로 자연을 조종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인간보다 멍청하다.
인간:지혜의 열매를 가짐. 노력하면 신과 같이 (자연을 조종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고,) 신의 세계를 왕래할 수 있으나, 기술 발전에 몰빵해 하이 테크놀러지를 구현하였다.
돔:내부의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거대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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