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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찌 경단 캐릭터:코하네(프로젝트 세카이) 더보기
흔들리지 않는 시즈아이로 캐릭터:아이리(프로젝트 세카이), 시즈쿠(프로젝트 세카이) 더보기
호나카나 무릎베개 캐릭터:모치즈키 호나미(프로젝트 세카이), 요이사키 카나데(프로젝트 세카이) 더보기
<아무도 모르는 세카이>(프로젝트 세카이 팬픽) *공포 주의 ---------- 모두 하얗네. "..." 태어났다기보단 스폰 된 것 같다. 처음부터 내가 미쿠고 여기가 세카이라는 등 지식이 있다. 그리고 백지의 세상을 가득 채우며 느껴지는 "진정한 마음". '진정한 나를 찾고 싶다'는 진정한 마음. 그러나 그것뿐이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너를 찾을 수 있어?" 벽이 없어 메아리조차 치지 않았다. '진정한 마음'의 주인인 마후유는 내 목소리를 못 듣는 것 같다. untitled를 보내 마후유를 불렀다. 몇 번은 부른 거 같은데. 시간이 꽤 지난 거 같은데 마후유는 오지 않는다. 아니 이 세카이에서 시간이 의미가 있나. 언젠간 오겠지, 하며 아무도 안 보니까 뒹굴거린지도 꽤 됬는데. ..... ....... ............. .....심심해. 놀.. 더보기
9완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버리지 말 물건 목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목뭐로하지(구상) 원수 집안 자식들끼리 연인이 되는 클리셰를 비튼 작품. 주인공은 두명. 둘은 각자 나름 대기업이라면 대기업인 회사의 회장이다. 회사끼리도 라이벌이고 두 회장은 오랜 악우였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들의 부모님은 각자가 운영하고 있던 중소기업을 합병한다. 그런데 주인공들의 부모님 중 한 명은 남편을 여의었고, 주인공들의 부모님이 어째 점점 친해지자 주인공은 이대로라면 부모님끼리 재혼할까봐, 부모님들의 사이를 몰래 방해한다. 부모님끼리 미팅을 하려 치면 자기가 먼저 자기 부모님과 선약을 잡아 버리고, 회사의 직원에게 부모님 사이를 이간질 하거나, 아니면 재력을 이용해 데이트하는 곳에 세일 이벤트를 열어 인파를 몰리게 하거나 시끄러운 공연을 열어서 대화가 하나도 안 들리게 하는 등, 점점 황당한 방법을 쓴다.. 더보기
월포(月包) 일식만을 기다린다 남들이 숨은 해를 보러 갈때 나는 그 앞의 달을 기다린다 몇년에 한 번 보이는 달을 기다린다 밤마다 뜨는 달은 못 보고 기다린다 매일 밤마다 나는 잠들어야 하기에 꿈마다 하나씩 로켓을 만들어 너에게 날아가는 꿈을 꾼다 네가 내 어둠을 들여다볼 때마다 해보다 쨍쨍한 살이 내린다 빛 없는 동공을 넓혀도 너를 담기엔 아파서 너를 등지고 눈이 아파 울었다 울음이 그치면 별빛도 그치고 그치지 않고 밤은 덮쳐오겠지 내게 과분한 네가 있어야겠지 언젠가 네가 후광을 등지고 그치던 별빛을 잠시 켜는 날 너를 똑바로 볼 수 있을까 언제보다도 깨어난 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