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경쓰면 지는 건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사회학교생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벚꽃비 작별 카운트다운(contero.tistory.com/207) 이후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작별 카운트다운 시인은 말이 없었다. 한 연이 막 끝나고, 그 다음 연 사이의 공간처럼 적막만 흘렀다. 시인의 표정, 아니 표정을 굳이 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아우라 같은 것이, 다음 연마저 없을 것임을 암시했다 contero.tistory.com 그리고 이 곡의 소설화입니다. www.youtube.com/watch?v=NzZ6xB1rXe0 유니의 유언을 듣고 나는 다시 시작하였다. 여기저기서 글을 짓고 노래를 만들었다. 결국 나는 전보다 더 크게 떠올랐다. 그러자 예전의 날 기억하는 사람들이 보컬로이드의 세계로 돌아와 달라고 했다. 다시는 없애는 일 없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든 마음 하나.. 더보기 작별 카운트다운 시인은 말이 없었다. 한 연이 막 끝나고, 그 다음 연 사이의 공간처럼 적막만 흘렀다. 시인의 표정, 아니 표정을 굳이 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아우라 같은 것이, 다음 연마저 없을 것임을 암시했다. 나의 시인, 나의 마스터는 드디어 입을 뗐다. ".....유니야." "마스터?" "옆에 있는데도 오늘따라 왜 네가 그리울까.." "제가 화면을 못 넘어와서일까요.." 시인은 다시 말없는 사색-아니 고뇌인가-에 빠져 있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애상적이던 표정이 차차 어두워져 갔다. "...유니." "여기 있습니다.어디 가지 않아요." "시유.. 기억하니?" "시유는 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시유랑 손잡고 바탕화면에 있는 언덕을 뛰어다니곤 했었다. 하지만 시유가 무슨 사건에 휘말렸던가, 논란이 있었던가 했지.. 더보기 전혀 도움 되지 않는 이야기(全く 身に 成らない 話し) (intro) 次の 月が 満ちるまで 츠기노 츠키가 미치루마데 다음 달이 차오를 때까지 今日も 寝転んで 無駄話 쿄우모 네코론데 무다바나시 오늘도 뒹굴며 실없는 이야기 秘密を 電波に 乗せて 히미츠오 덴파니 노세테 비밀을 전파에 싣고서 今夜も 僕らの 星の 踊りを 콘야모 보쿠라노 호시노 오도리오 오늘밤도 우리 별의 춤을 降り注ぐ 灯りの したで 踊ろうか 후리소소구 아카리노 시타데 오도로우카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춤춰볼까 (Pre-chorus) 理由も 忘れそうな 星間旅 리유모 와스레소우나 세이칸타비 이유도 잊을 듯한 성간여행 同じ 星に 巡り会ったの 오나지 호시니 메구리앗타노 같은 별에서 만난 거냐 僕らだけの 言葉が 会わせて 보쿠라다케노 코토바가 아와세테 우리들만의 말이 엮여서 大人は 理解しない モノログ 오토나와 리.. 더보기 <1초만이라도좋아-long ve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sonic (verse1) 어떤 아픈 말소리도 내게 닿지 않게 찢어지는 몸을 견디면서 앞질러 도망쳐 폭발하는 비명으로 잡음을 가릴게 용기내서 힘찬 목소리로 너를 응원할게 (verse 2) 너를 향해 외쳐봐도 대답은 들리지 않으니까 내 말보다 빨리 네게 달려갈게 어디라도 들리도록 하늘을 울릴게 내가 외친 천둥이 네 맘까지 울릴 수 있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전에 팀에서였나 작사를 맡아서 작사했는데 이 곡도 엎어졌습니다. 작사만 남은 노래... 더보기 수련 마음이 고이는 연못 속에 온기 하나가 가슴에 파고들어 바람에 쓸리던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고동쳐 퍼져나간다 자그만 봉오리가 올라와서 수려한 꽃으로 피어날때 우리의 마음은 아름답게 조심스레 사랑할 수 있을까 수렁 속에서 움튼 생명아 하나의 꽃으로 떠가던 인연아 고요히 이 호수를 다 덮어라 붉은 빛 너를 가득 채워라 행복에 목마른 너의 마음에 마르지 않는 물 될 수 있게 씨처럼 해메던 나의 마음에 서로가 꽃필 수 있게 _____________________ 작성일:2018.9.4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