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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문학/소설,스토리,동화 등

「뇌 안에 너 있다」구상 미래. 여자친구가 뇌사한다. 그 말을 듣고 남자친구가 차로 병원으로 가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남자친구의 뇌 이외의 거의 모든 몸과 장기가 불구가 되고, 병원에서는 남자친구의 뇌를 여자의 몸에 이식하는데... 더보기
지구를 되돌려도 환영받지 못한 자-「소돔」 구상 기후재앙 시대, 인류는 내부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거대한 돔 안에서 살아간다. 몇몇 사람들은 돔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 돔 밖에서 살게 된다. 돔 밖의 사람들은 연구소를 건립하여 기후재앙을 끝낸다. 주인공과 연구소 직원들은 기후재앙을 끝냈으니 자기도 돔 안에서 살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돔 안이 더 나은데 기후재앙이 끝난 건 우리에게 별 이득이 없고, 돔 안에 인구도 다 찼다며 거절당한다. 돔 밖의 사람들은 제대로 된 마을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한편 돔 안의 인구가 과도해지자 투자자들은 돔을 확장하기로 한다. 하필이면 그 장소는 돔 밖에 마을을 세우려던 장소였고, 돔 밖의 사람들은 돔의 확장을 막고, 돔 안 사람들에게 한 방 먹일 작전을 세우는데... .. 더보기
홍염의 여왕 앨리스(가제) 스토리 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함. 꿈과 관련 없는 부분은 밑줄 쳐놓음. 앨리스가 원더랜드에서 깨어났더니 고대부터 현대 디즈니(곰돌이푸, 엘사 등)까지 모든 동화가 모인 세상이었다. 거기서 좋아하는 사람을 쟁취하려다 온 세상에서 갈등하게 된다. 앨리스는 자연사할 수 없는 강력한 (붉은) 마녀 여왕으로 각성한다. 결국 모두가 앨리스를 무찌른다. 앨리스는 몸에 닿는 것마다 불타고, 물을 많이 맞으면 힘을 잃고 죽는 저주에 걸렸다. 앨리스는 세계 외곽으로 쫓겨났다. 앨리스는 접착력 없는 방염 거미줄로 건물을 짓거나 방어를 하거나 포탈을 만드는 큰 거미를 타고 다녔다. 그녀가 사는 곳은 자연히 불바다가 되었다. 중간중간에 인간계에 가곤 했지만, 비에 취약하기도 하고 인간계에서 눈에 띄면 더 귀찮아져서 몰래 구경만 한다... 더보기
<영속>구상 어느 모범생 이미지의 대기업 직원이 죽자 부모가 그를 ai로 구현한다. ai는 고인이 생전에 인터넷에서한 활동을 주로 학습하기 때문에 AI는 주변에서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상당히 어둡고 불량한 데다 도착증까지 있었다. 부모는 AI를 인정할 수 없어서 기존의 AI를 비활성화하고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대로 아들의 AI를 새로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AI로 구현하지 말라고 하는 아들의 유언장이 발견되는데... 더보기
호랑이를 부른 양치기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해서 관심을 끌던 양치기, 관심이 줄자 양치기는 이번엔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하자 혹시나 하고 한 두명이 다가왔다. 양치기는 신소 호랑이가 나왔다고 계속 외쳤다. 그러자 제 말을 들은 호랑이가 왔다. 사람들은 팝콘과 사진기를 들고 몰려와 호랑이가 양과 양치기까지 잡아먹도록 구경하기만 했다. 호랑이는 모여든 마을 사람까지 다 잡아먹었다. 양치기의 말을 믿지 읺은 사냥꾼은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다가 호랑이가 다가오자 잡았다. 사냥꾼은 가죽을 얻었지만, 그걸 사갈 사람은 남지 않았다. 더보기
기억을 지우는 조력자의 이야기-<메모리포지드> 나이만 20대이고 마음은 다행증 걸린 초등학생같이 마냥 해맑은 만화가 지망생 주인공. 주인공은 초능력자들의 경험을 참고해서 자기 만화 내용대로 자신을 뺀 사람들의 기억(과 기록)을 바꾸는 능력을 얻게 된다. 어느 날, 괴이(기괴한 생명체나 초자연현상 등)의 습격을 받은 주인공이 히어로에게 구조되고, 히어로는 주인공의 능력을 여겨보고 스카웃한다. 주인공은 히어로를 따라다니며, 괴이의 습격을 본 사람들이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적당히 사람들의 기억을 바꾼다.(괴이와 히어로가 싸우느라 건물이 파괴됬다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을 히어로가 복구중이라고 기억을 바꾸는 등) 하지만 모든 상황을 다 고려해서 적절하게 기억을 바꾸는 덴 한계가 있었기에, 사람들의 기억에 모순이 발생하며(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부자연스러운 .. 더보기
<Message to Rinu>구상 대양 한가운데 어느 섬. 위성으로 관찰이 어려운 밀림 속, 원시 문명을 유지하며 외부 문명을 철저히 차단하는 사람들이 여러 부족을 이뤄 살고 있었다. 기후재앙의 시대, 이 섬에도 쓰레기가 유입되고 기후재앙이 닥쳐온다. 섬 주민들은 쓰레기를 불태우고, 재앙을 끝내기 위해 다른 부족민을 잔인하게 인신공양하자 부족간에 전쟁이 벌어진다. 그러던 중 쓰레기에 관심을 가진 주인공. 쓰레기를 조사하려 하지만 이웃들이 전염병이 옮을 수 있다고 불태워 버린다. 주인공은 수십년 전 조상이 전염병을 옮기는 섬 밖 대륙의 사람들을 만난 일을 언급하며, 쓰레기들이 대륙에서 왔을 테니 자신이 대륙 주민들을 말려 보겠다고 했다. 주인공은 젊지만 지혜롭기로 소문이 났기에, 주민들은 전염병이 옮지 않도록 섬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조건.. 더보기
지옥의 음식-설정 지옥의 음식은 맛있지만 독이 있어서, 산 자가 먹으면 죽어서 지옥에서 못 나온다. 죽어서 지옥에 온 자는 죽지 않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독 때문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배가 고프고 음식이 맛있어서 계속 먹는다. 독으로 죽은 자는 음식을 먹으면 자신을 죽였던 독과 같은 효과가 일어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