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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문학

街の果て구상 아웃도어파가 된 카나데 컨셉. 악상을 위해 거리를 떠돌며 본 밤(낮)의 세상과 카나데의 메시지. 어쿠스틱 느낌 더보기
해바라기 밤이 오면 너는 잠들러 가고 아침이 오면 난 불타는 해만 저 먼 해만 바라 보았다 몇 발짝 떨어져 있는 작은 네가 날 맴돌고 나는 줄도 모른 채. (작성일 2019.01.09) 더보기
서양인 거리(가제) 2034년 혜성같이 톱스타가 된 혼혈 연예인 죠셉 죠스케. 그의 집안은 대대로 가쿠레키리시탄이었다. 자신은 마음속으로 그 종교를 믿지 않았지만, 사고로 죽은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져 데우스 사마에게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의 사고를 막게 해달라고 빈다. 설마 정말로 과거로 간 것까진 좋다면 좋은데, 너무 과거로 와 버린 죠스케. 마을 사람들이 뭐라 말하는데 고어 때문에 말은 잘 못 알아듣겠다. 누구냐는 거 같아 자기 이름을 말했더니 마을 사람들이 홍등가 어느 집에 데려갔다. 거기서 자신과 닮은 혼혈 소년을 만나 동거하게 되는데... 등장인물 죠셉 죠스케:잘생겼다고 소문난 남배우. 할아버지랑 엄마가 가쿠레키리시탄에다 죠죠러라 성이랑 이름이 이 꼴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맘속으론 가쿠레키리시탄을 믿지 .. 더보기
나를 죽여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만들어진 세카이>세계관 구상 *작성중입니다. 크게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1.땅. 2.하늘과 우주. 3.바다. 4.머나먼 세계. 모티브는 마인크래프트의 머나먼 땅이다. 세카이의 먼 가장자리에 있는, 덜 생성된 세계이다. 더미 데이터와 미완성, 오류 데이터가 섞여 있는데, 리얼라이제이션은 이 데이터들을 마음의 조각이라고 한다. 버추얼 싱어들은 자신도 저 데이터들처럼 될까봐 들어가길 꺼리며, 사람이 머나먼 세계 끝까지 가면 앱이 강제종료된다. 개발 중단되거나 미발매된 버추얼 싱어들이 있다. 더보기
오토대쉬 구상 빨간구두의 자동차 버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 시대, 차량 돌진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한다. 운전자는 다들 강한 충돌로 사망해 사건의 원인을 알 수 없던 차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환자는 중태에 빠졌고, 겨우 의식을 찾을 거 같았는데 병원에 폭탄을 실은 차가 들이받아서 그 환자마저 사망한다. 차에서 일부 불발된 폭탄이 발견되자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사고를 자폭테러로 여기게 된다. 혹시 자기가 타는 차도 테러차량에 받힐까 무서웠던 초보운전자 갑은 항상 망치를 들고 다녔다. 어느 날 갑이 탄 공유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갑은 유리를 깨고 차량에서 탈출했다. 갑은 경찰조사에서 자율주행장치가 강제종료도 되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였다고 주장하고, 이에 경찰은 지금까지의 사고가 자율주행시스템 오작동이라고 잠정.. 더보기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 *이 소설은 작성중입니다 (마후사키. 마후유는 막연하게나마 사랑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그러던 어느날 사키가 마후유에게 관심을 갖고 놀이공원도 가고 유성도 보러 놀러 다닌다. 마후유야 처음엔 끌려다녔지만 둘은 점점 진심으로 친해진다. 그러다 마후유가 수렁에서 빠져나온다. 마후유는 욕구가 되살아난 건지 비 오는 날 너무나도 사키와 밥먹고 놀고 싶어서 땡땡이까지 치고 멀리 놀러 가자고 제안한다. 때마침 사키도 결석했지만 사실 몸이 안좋아서였는데 웬일로 마후유가 먼저 제안하기도 했고 자기도 너무 가고 싶어서 아픈 걸 말하지 않고 같이 가기로 한다. 그러다 사키가 몸이 심하게 안 좋아져 마후유가 업고 병원 갔더니 사키의 병이 악화댔대서 입원한다. 결국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마후유가 심장을 기증하려 한다.) 온도.. 더보기
장난감 두레박 세카이 ver. *이 개사본은 작성중입니다 바뀌어버린 놀이터 거기서 눈을 감고 낮다란 탑 위에 올라 물없는 모래의 별에서 찌그러진 플라스틱 두레박에 모래의 별을 긷자 잔해 위에 무대 지어 ㅇㅇㅇ ㅇㅇ 잣고 비 젖어 우는 동상에 ㅇㅇㅇ 실을 두레박에 꿈의 은하수를 싣자 도르래에 걸린 은사슬이 별의 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내며 물레방아처럼 도는 두레박에 별 꺼진 하늘에 잠자리를 놓자 부서진 철로에 흰 구름을 잇자 색바랜 찻잔에 인형들을 싣자 멈춘 관람차에 우리를 싣자 더보기